① SC 마닐라(SC Manila) 겉면은 흰색이고 지류 안쪽면은 거친 회색느낌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닐라지 중 가장 저렴하나 인쇄시 색상표현이 탁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박스 내면이 중요하지 않고, 저렴한 패키지제작시 사용됩니다.
② 아이보리(Ivory, IV) 지면의 표면과 후면이 백색펄프로 이루어져 앞뒤 인쇄가 가능하며, 평활성과 광택이 뛰어납니다.
③ 로얄아이보리(Royal Ivory, R I/V) 100% 백색펄프로 이루어져 식품 안정성이 뛰어난 고급판지입니다. 인쇄 색상표현이 뛰어나고, 종이의 탄성과 결이 질기며 내구성과 내수성이 뛰어납니다.

① 크라프트(Kraft) 고지와 펄프의 혼합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종이입니다. 색감과 표면 질감 자체를 살려 최근 박스, 쇼핑백 제작 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② 뉴 크라프트보드(New Kraftboard) 높은 평활도와 강도를 자랑하며 인쇄적성과 작업성이 뛰어나며 자연스러운 색감을 지닌 지류로써, 지류 자체로 뛰어난 디자인이 될 수 있습니다.
③ 팝 크라프트 천연 펄프로 만든 친환경 화이트탑 크라프트 종이입니다. 크라프트 면은 코팅을 하지 않아 색감이 자연스럽고, 흰색 면은 3중 클레이 코팅 처리를 하여 인쇄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미표백 천연 펄프 섬유로 만든 친환경종이로, 뛰어난 강도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국내 식품용기 인증 및 미국식품의약국(FDA), 유럽식품안전청(EFSA) 안전기준을 통과해 식품 포장용으로 활용중에 있습니다.

CCP지 양면이 100% 펄프로 이루어진 종이이며, 단면으로 광택이 강하며, 높은 평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얄아이보리 보다 표면에 광택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쇄, 코팅에 뛰어나기 때문에 주로 의약품, 화장품 등 선명한 인쇄효과를 원하는 고급 패키지제작에 사용됩니다.

① E골 (골두께: 1.0 ~ 1.2 mm) 고강도, 고밀도이며 보관성이 우수하나 완충기능이 떨어져 충격에 약한 제품 포장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스트로폼과 같은 별도의 완충제를 추가하여 크기가 작은 건강식품, 전자제품 등 3kg 이내의 중량이 가벼운 제품 포장에 적합합니다.
② B골 (골두께: 2.5 ~ 2.8 mm) A골에 비해 완충기능은 약한 편이지만, 골 밀도가 단단하고 강도가 센 편으로 택배용 박스로 가장 많이 쓰입니다. 5kg 이내의 소형 포장에 유리하며 충격에 약한 제품 포장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③ A골 (골두께: 4.5 ~ 4.8 mm)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완충작용이 있어 충격에 강한 편이나, 골밀도가 낮아 장기간의 보관에는 취약합니다. 10kg이내의 포장물에 적합합니다.
④ DW골 (골두께: 7.0 ~ 8.5 mm) A골과 B골이 합쳐져 AB골이라고도 불리며, 골 두께가 두꺼워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과일박스, 수출용, 컨테이너 박스 등 10kg 이상 무거운 제품 포장에 사용됩니다.